2025년 12월 24일(수)

'불후의 명곡' 처음 나와서 극강 고음으로 최종 우승한 '멜로망스'

인사이트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불후의 명곡' 멜로망스가 최강 보컬 가수들을 모두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멜로망스와 마마무 등 최강 보컬리스트 7팀의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다섯 번째로 무대에 오른 멜로망스는 김태화의 '안녕'을 선곡했다.


무대 시작 전 김민석은 "우리에게 봄은 낭만적이었던 시간이다. 실제로도 우린 지난해부터 낭만적인 시즌을 보냈다. 올해도 낭만으로 채우고 싶다"고 전했다.


인사이트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로 시작된 노래는 김민석의 부드러운 음색으로 가득 채워졌다.


꿀처럼 달달한 그의 목소리는 많은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김민석은 담담하게 노래를 이어나가다가도 클라이맥스 부분에서는 특유의 무표정으로 극강의 고음을 뿜어내 감탄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멜로망스는 423점으로 2연승을 차지했던 이세준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첫 출연에 첫 승을 거둔 멜로망스의 독보적인 실력에 많은 이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Naver TV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