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또 한 번의 기적을 일궈냈다.
지난 12일 일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페이스 유어셀프'(FACE YOURSELF)는 발매 첫 주 만에 28만 2천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년간 선두를 지킨 걸그룹 카라 '슈퍼걸'(ス-パ-ガ-ル)이 세운 27만 5천 장의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일본에서 가장 높은 앨범 발매 첫 주 판매량을 기록한 한국 가수가 됐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오리콘은 "방탄소년단은 올해 상반기 남성 아티스트 부문 앨범 판매량에서는 잠정 1위"라고 보도했다.
또 오리콘은 "남녀를 통틀어 해외 아티스트의 '초동 25만 장 돌파'는 카라 이후 6년 4개월 만의 쾌거"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앞서 방탄소년단의 신보는 최근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43위,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78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국 가수가 일본어로 노래한 앨범이란 점에서 영미권 차트 진입이 가지는 의미 역시 상당하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8일부터 일주일간 요코하마 아레나 공연과 팬 미팅 일정을 소화하며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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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so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