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자꾸 나를 떼 놓잖아"···수많은 인파 속에서 경호원에게 '제지'당한 양세형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개그맨 양세형이 베트남 팬들 사이에서 대굴욕(?)을 겪었다.


지난 8일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양세형을 비롯한 멤버들이 최초로 해외에 있는 일곱 번째 사부를 만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베트남에서 자신이 가장 인기가 있을 거라며 자신감 가득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베트남에 도착한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자정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보러 온 수많은 현지 팬들에게 둘러싸이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단연 1등은 K팝의 중심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였다. 이어 이승기와 이상윤이 팬들의 환호 속에 공항을 빠져나갔다.


보디가드를 붙여줘야 한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던 양세형은 자신이 먼저 팬들에게 다가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승기를 따라가던 양세형은 현지 경호원들에게 제지당하는 모습도 선보였다.


현지 경호원에게 제지당한 양세형은 "우리 일행이다", "친구다"라고 외치는 굴욕(?)을 겪었다.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양세형은 멤버들이 타고 있는 차 앞에서 또다시 제지당하며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차에 올라탄 양세형은 "어떤 아저씨가 내 목덜미를 잡아당겼다. 자꾸 나를 떼어놨다"며 국제 미아가 될 뻔한 일화를 전했다.


한편 이날 SBS '집사부일체'에는 베트남 U-23 축구 대표팀을 맡고 있는 박항서 감독이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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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집사부일체'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