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싱 첫 도전이라면 꼭 알아야 할 '아픈 부위'와 '안 아픈 부위'

인사이트Youtube 'Kwangdong'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날씨가 풀리고 시원하게 머리를 정돈하기 시작하면 갑자기 눈에 띄는 곳이 있다.


바로 머리카락 속에 꽁꽁 숨겨져 있던 '귀'다.


여자는 귀걸이를 하면 1.5배 예뻐 보인다는 속설이 떠돌 만큼, 귀걸이는 미모를 돋보이게 하는 중요한 액세서리다.


최근에는 귀 여기저기를 뚫어 장식하는 '피어싱'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뚫는 위치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낼 수 있고, 각자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중요한 패션 아이템으로 여겨지고 있다.


피어싱은 뚫는 위치에 따라 고통의 정도와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천차만별이다.


자칫하면 엄청난 통증과 염증 등으로 사후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다.


피어싱에 관심이 있는 입문자들을 위해 부위별 고통 정도와 특징을 정리해 봤다.


초급


인사이트


1. 귓불


귓불은 뼈가 없고 살이 두꺼워 가장 통증이 덜하다.


보통은 귀걸이를 하는 위치라고 생각하지만, 피어싱도 가능하다. 착용할 수 있는 피어싱이 다양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다.


2. 귓바퀴


피어싱 입문자들이 하기 좋은 무난한 위치로 아픔이 덜하다. 부위가 넓어 피어싱으로 포인트를 주기 좋다


3. 이너컨츠


여성들이 선호하는 부위로 오목하게 들어가 있어 비교적 관리가 쉬운 편이다. 연골 피어싱 중에는 통증이 적어 입문용으로 시도하기 좋다.


중급


인사이트


4. 트라거스


뚫은 후 한동안 이어폰을 착용할 수 없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통증과 관리가 비교적 쉬운 부위다.


머리카락을 넘기면 잘 보이는 위치로, 액세서리를 착용했을 때 예뻐 여성들이 무난하게 많이 시도하는 부위다.


5. 스너그


'스너그'부터는 입문자들에게 비교적 고통이 따를 수 있는 부위다.


뼈가 바깥쪽으로 튀어나와 있어 세수하거나 머리를 감을 때 닿기 쉬워 통증이 심하다. 관리를 소홀히 하면 염증이 발생하기도 쉽다.


6. 아웃컨츠


배우 신민아존으로 유명한 아웃컨츠. 많은 연예인들이 하는 위치로 넓은 면적이라 다양한 피어싱을 착용하기 좋다.


다만 머리카락이 자주 걸려서 자극받기 쉬우므로 잘 관리해야 한다.


7. 데이스


연골이 딱딱한 부위로 고통이 따른다.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선호하는 위치다.


고급


인사이트


8. 안티 트라거스


스너그에서 살짝 아래 위치한 '안티 트라거스' 부위는 남성들이 더 선호하는 위치로 피어싱 중에서도 특수부위에 속한다.


스너그보다 연골이 더 두꺼운 위치라 상대적으로 긴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


9. 룩


얇은 뼈가 안쪽으로 접힌 부위로 통증이 심하고, 개인의 귀 모양에 따라 뚫을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잘 아물지 않고 관리하기도 어렵다.


10. 포워드 헬릭스


연골이 얇은 부위로 뚫을 때 통증이 크지는 않지만 뚫은 후 지옥을 맛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잘 아물지 않고 관리하기가 까다로워서 입문자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전현영 기자 hyeonyoung@insight.co.kr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