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07일(수)

농사 방송으로 유튜브까지 진출한 '16세 농부' 한태웅

인사이트YouTube '태웅이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구수한 말투가 매력인 소년 농부 한태웅 군(16)이 유튜버로 진출했다.


지난 11일 한태웅 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튜브 방송을 시작한다고 공지했다.


그는 "오늘부터 유튜브 방송을 해유. 소년 농부의 농촌의 모습과 생활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라며 "농촌을 살리고 싶습니다. 많이 와주셔유"라고 전했다.


이날 실제로 태웅 군은 농장 작업 과정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제작한 영상 3편을 게재했다.


인사이트YouTube '태웅이네'


공개된 영상에서 태웅 군은 구독자들에게 자신이 기르고 있는 소와 염소 등을 소개하고, 직접 트랙터를 몰고 품앗이 작업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젊은 분들이 농촌에 많이 찾아와 주시기를 바라면서 농촌의 매력과 농촌에 대해 몰랐던 점을 알려드리고 싶다"고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를 설명하기도 했다.


한태웅 군은 지난해 KBS1 '인간극장'에 출연해 또래 아이들과 다른 구수한 할아버지 말투와 농사를 향한 남다른 애정으로 '인생 2회차 농부'라는 별명을 얻게됐다.


이후 각종 온라인상에서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한 태웅 군은 지난 3일 개그맨 정찬우, 배우 한영 등이 소속된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농민 가수'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또한 tvN 농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가제)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연예 활동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Instagram 'taeung2854'


YouTube '태웅이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