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평소에는 장난기 가득하면서도 챙겨줄 땐 그 누구보다 스윗한 남자 배우가 있다.
바로 '나 혼자 산다'에서 활약 중인 배우 이시언. 그의 츤츤대는 츤데레 매력 포인트가 여심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은근 설레는 포인트 장난 아닌 츤데레 뿜뿜 연예인'이라는 제목과 함께 몇 장의 사진들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세얼간이 1얼을 맡고 있는 이시언의 활약상이 담겨있다.

MBC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은 '나 혼자 산다' 무지개 여성 멤버 박나래에게 틈만 나면 농담이나 장난을 걸었다.
함께 찍는 화보 촬영 현장에서 이시언은 박나래에게 "일본 여자 프로레슬러 같다"며 온종일 놀리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이시언은 화보 촬영 전날 과음해 컨디션이 안 좋은 박나래를 걱정했다.
"나래 좀 많이 아픈 거 같은데?"라는 진심이 담긴 이시언의 발언은 많은 여성을 설레게 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은근슬쩍 동료를 챙기는 이시언의 매력은 지난해 12월 열린 MBC 연예대상에서도 포착됐다.
이날 이시언은 어깨가 다 드러난 드레스를 입은 박나래를 위해 자신의 재킷을 벗으려 했다.
그러면서도 "내 재킷이라도 입고 있어! 진짜 부담스럽게"라며 괜히 핀잔을 줬다.
틱틱대는 말투였지만 그 안에 자상함이 담겨있었다. 이시언의 자상함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시상식이 모두 끝나고 8관왕을 차지한 '나 혼자 산다'팀이 기념 사진을 찍을 때였다.
각자 꽃을 들고 사진을 찍기로 한 멤버들 가운데 이시언은 "이게 예뻐"라며 가장 화려한 꽃다발을 박나래에게 건넸다.
사소하지만 작은 포인트 하나하나 신경 써주는 이시언의 말과 행동은 현재 여성들의 마음을 심쿵시키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도 "남사친 같다가도 다정하다", "연기와 스윗함 둘 다 잡았다", "역시 대배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