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비염 낫고 싶다면 '연어' 자주 먹어라"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간질거리는 코와 주체하지 못하고 흐르는 콧물. 봄만 되면 더 심해지는 비염 때문에 고생인 사람들이 있다.


유전적인 요인과 꽃가루 알레르기 등 환경적 요인이 겹쳐서 생기는 지긋지긋한 비염.


비염 증상을 조금이라도 없애고 싶다면 '연어'를 먹는 것이 좋다.


인사이트(좌) gettyimagesbank , (우) Instagram 'brothergym_kim'


비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영양소 중에는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6 지방산이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염증 반응을 줄여주지만, 오메가6 지방산은 염증성 프로스타그란딘을 생성해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대부분 음식에는 두 가지 지방산이 모두 함유돼 있다. 하지만 연어에는 오메가3지방산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섭취할 시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유럽 영양학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적혈구 내 오메가3 지방산 농도가 높을수록 알레르기 증상이 완화된다.


인사이트Instagram 'soohyeon_921' 


실제로 연어를 많이 먹는 그리스 크레타섬에서 자란 아이들은 알레르기와 천식 증상이 다른 나라 아이들보다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연어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비염 증상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비염은 '완치'의 개념보다는 생활 습관의 변화로 '조절'하는 것"이라며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라고 덧붙였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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