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7일(일)

삼시세끼 ‘유해진’ 과거 훈훈한 선행 화제

via 유해진 PD 블로그
  

tvN '삼시세끼 어촌편'에 출연 중인 배우 유해진의 과거 선행이 온라인상에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삼시세끼 유해진의 인성 수준'이란 제목으로 유해진이 '붕어빵 가족'을 찾아간 사연이 소개됐다. 

이는 2013년 당시 MBC '휴먼다큐 사랑'을 연출한 동명의 유해진 PD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사연을 한 네티즌이 다시 올린 것이다.

MBC '휴먼다큐 사랑 - 붕어빵 가족 편' 내레이션을 맡았던 유해진은 매니저 없이 반려견과 함께 붕어빵 가족을 찾아갔다.

내레이션 녹음을 진행하면서 그들의 사연에 깊이 감동한 나머지 직접 가족을 찾아 위로를 건넨 것.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아준 유해진은 떠나는 길에 맛있는 것을 먹으라며 200만원을 건넸다.

돈을 받지 않으려는 부모와 훈훈한 실랑이가 오갔지만 눈물이 그렁한 눈으로 "부끄럽지 않게 해달라"는 유해진의 간청에 결국 부모는 돈을 받아들었다.

유해진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한 '붕어빵 가족' 어머니가 담당 PD에게 전화를 걸면서 이 사실이 알려졌다.

한편, 유해진이 출연 중인 '삼시세끼-어촌편'은 1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via 유해진 PD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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