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MBC '킬미 힐미'
'킬미 힐미'가 설 연휴에도 특선 영화와 경쟁 드라마를 제치고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킬미 힐미' 14회에서는 오리진(황정음 분)의 납치 후 모든 기억을 되찾게 되는 차도현(지성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19회는 시청률 10.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4%보다 1.1%p 떨어진 수치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SBS '하이드 지킬, 나'의 시청률은 4.7%로 전회에 비해 1.5%p 떨어진 수치이자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비슷한 시간대에 방영된 KBS 2TV 설 특선 영화 '끝까지 간다'는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