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몸매, 러시아 ‘근육 바비인형’ 화제 (사진)
바비인형 같은 예쁜 외모에 웬만한 성인 남성을 능가하는 근육질 몸매를 가진 러시아 10대 소녀가 SNS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Via Julia_Vins / Instargram
아름다운 얼굴에 반전 몸매를 가진 10대 소녀가 SNS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인스타그램에서 인기몰이 중인 러시아의 한 10대 소녀를 소개했다.
줄리아 빈스(Julia Vins)는 인형같은 외모와 달리 근육질의 몸매를 갖고 있다.
새하얀 피부에 오똑한 콧날까지 목 위로는 영락없이 10대 미소녀지만 툭 불거져 나온 삼두근부터 전체적인 몸매는 헐크를 연상케 한다.
웬만한 남성보다 우락부락한 근육질 몸매는 여자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다.
이런 반전 매력 덕분에 줄리아는 러시아 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에서도 약 27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줄리아는 "'근육 바비 인형'이라는 별명이 마음에 들어요. 저도 여자라 예뻐지는 것도 좋지만 강해지는 것도 그 못지않게 중요해요"라며 운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총 3개의 세계 파워 리프팅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그녀는 기록 경신을 위해 계속해서 도전할 예정이다.
Via Julia_Vins / Instar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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