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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언론, “맨유 3,054억에 호날두 영입 추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막강 자금력을 앞세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복귀를 추진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via Cristiano Ronaldo Instagram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과거 구단의 간판 스타였던 호날두의 영입을 추진한다.

 

지난 17일 영국 일간 메트로는 맨유가 이번 여름에 스타 플레이어 호날두를 이적료 3054억원에 영입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2회 연속 FIFA 발롱도르 수상에 빛나는 호날두는 애인과의 결별, 경기중 폭행 등 여러 논란에 휩싸이며, 최근 슬럼프에 빠져있다.

 

이런 상황에서 맨유가 천문학적인 TV 중계권료 수입을 올리며,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호날두의 복귀를 추진한다는 것이다.

 

현재 맨유의 자금력은 세계 최고의 인기 구단인 레알 마드리드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다. 

 

메트로는 "새로운 중계권료 체결 덕분에 막강 자금력을 갖춘 맨유는 레알이 노리고 있는 다비드 데 헤아를 지키는 것은 물론 레알의 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할 수 있는 자본력을 갖추게 됐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실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과거 구단의 인기스타였던 호날두의 영입을 통해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오겠다는 것이 목표이다.

 

한편, 레알과 2018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있는 호날두는 레알 유니폼을 입고 279경기에 출전해 288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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