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박명수 아내 한수민, ‘부동산 재테크’ 내조 눈길

via 한수민 instagram

 

개그맨 박명수 아내 한수민 원장이 서울 방배동 서래마을 인근의 땅과 건물을 매입한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17일 한국경제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씨는 지난해 12월 주차장과 식당으로 사용되고 있는 방배동 지역 토지 730㎡(222평)와 건물 283㎡(86평)을 88억원에 매입했다. 금융권의 대출을 최대로 활용해 '통 큰 투자'를 한 것이다. 

 

한 전문가는 "토지 매입이 신축용 목적으로 보인다"면서 "서래마을의 초입 근처인데다가 방배로 대로변에 접한 코너 건물이기에 접근성과 가시성이 우수해 높은 임대 수익이 기대되는 곳"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수민 원장은 지난 2011년 10월 성신여대입구역 부근 건물을 29억원에 매입한 뒤 건물 전 층에 스타벅스를 입점시켰다. 건물은 금세 '박명수 건물'로 유명세를 탔다.

 

이후 한수민 원장은 지난 7월 이 건물을 46억6000만원에 매각하면서 17억 6천만원이라는 엄청난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