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댕댕이가 틈만 나면 '바닥'이나 '침대 이불'을 긁어대는 이유

인사이트dogstar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반려견을 키우다 보면 간혹 반려견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목격하곤 한다.


얌전히 있다가 난데없이 일어나 바닥이나 이불을 긁는 행위도 그중 하나다.


열렬하게 바닥을 긁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저기에 뭐가 있나'하는 생각도 든다.


그렇다면 강아지들은 도대체 왜 바닥을 긁는 것일까?


지난 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와파는 강아지가 바닥이나 이불 등을 긁는 행위를 하는 이유를 소개했다.


인사이트wapa 


설명에 따르면 강아지들이 바닥을 긁는 것은 본능에서 비롯된 행위다.


강아지가 바닥을 긁으면 긁는 자리가 따뜻하게 변하는데, 자신이 잠들 자리를 따뜻하게 하려는 본능이라는 것이다.


혹은 늑대가 땅을 파 따뜻한 잠자리를 만들고자 하는 행위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가설도 있다.


또 다른 이유는 '영역표시'를 하기 위해서다.


인사이트YouTube 'BradytheGoldenPup'


강아지의 발바닥에는 땀샘이 있는데 이를 이용해 '내 자리'라고 영역 표시를 하는 것이다.


간혹 주인의 옷을 미친 듯 긁는 이유도 주인이 '내 것'이라는 영역 표시를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만약 강아지가 이불과 내 옷을 너무 긁어 조금 손상을 입혔더라도 혼내기보다는 귀엽게 봐주는 것이 어떨까.


주인이 너무 좋아 '내 것'이라고 찜해두는 것일 수도 있으니 말이다. 


황비 기자 be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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