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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사람보다 죽은 사람에 더 정이 든다"는 8살 천재 어린이

'영재발굴단'에 꽃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은 세계사 영재 박도현 군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인사이트SBS '영재발굴단'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영재발굴단'에 꽃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은 세계사 영재 박도현 군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지난달 28일 SBS '영재발굴단'에는 대학생 수준의 세계사 지식을 가진 영재 박도현 군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도현 군은 6개 대륙에 흩어져 있는 100여 점의 세계 유산의 과거와 현재 이야기를 모두 꿰뚫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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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영재발굴단'


도현 군의 세계사 지식 테스트 결과 그는 대학생 수준의 지식을 갖춘 것으로 드러났다.


한창 세계사에 빠져있는 도현 군은 로마 황제 팔십여 명의 이름을 모두 외웠다.


또 이들을 좋은 황제, 나쁜 황제, 무력한 황제로 구분하고 그들의 정치 성적표까지 만들어 제작진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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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영재발굴단'


도현 군은 이날 방송에서 "살아있는 사람들은 아직 판단을 내릴 수 없다"며 "죽어있는 사람은 삶이 끝났으니까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역사학자 같은 정신을 가지고 세계 역사를 탐구하는 도현 군의 모습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