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바지 입은 날 '생리' 터진 여성에 일부러 물 쏟아 코트로 가려준 남성

인사이트딩고 '세상 잘 사는 지은씨'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흰색 바지를 입은 날 갑자기 생리가 터진 여성에게 배려심을 보인 한 남성의 이야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8일 소셜미디어 컨텐츠 브랜드 딩고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웹드라마 '세상 잘 사는 지은씨' 2화를 공개했다.


이번 회에서는 여자라면 무조건 공감할 '그 날'에 관련된 이야기가 그려졌다.


주인공인 직장 생활 1년 차 지은(박규영 분)은 여느 때처럼 출근해 근무하고 있었다. 이날 지은은 셔츠에 재킷, 흰 스키니 차림이었다.


배가 조금 아파와 혹시 '그날인가?' 싶었지만 아직 예정일이 많이 남아 그냥 속이 더부룩한 것뿐이라고 짐작한 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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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가 낮은 막내 직장인답게 선배가 부르는 대로 사무실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업무에 열중하고 있던 그때였다.


돌연 동료 우진(정의제 분)이 책상 위에 놓여있던 물컵을 쳐 떨어뜨렸다. 컵에 담겨있던 물은 지은의 바지에 그대로 쏟아졌다.


우진은 실수라며 미안하다고 거듭 사과를 건네고는 지은에게 자신의 재킷을 내밀었다. 


지은이 괜찮다며 그냥 일어나려고 하자, 우진은 직접 재킷을 지은의 어깨에 걸쳐주었다. 그러면서 "어서 화장실부터 가보라"고 조언했다.


얼결에 화장실로 들어간 지은은 경악했다. 흰 바지에 생리혈이 적나라하게 묻어있었기 때문. 지은은 그제야 우진의 배려를 깨닫고 창피해하면서도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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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도 우진은 따뜻한 차를 지은에게 건네는 듯 매너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갑작스레 시작한 생리에 당황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지은의 경우처럼 흰옷을 입은 날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주위에 있을 법한 이야기에 여성 시청자 대부분은 공감을 나타내면서 배려가 돋보이는 우진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보였다.


한편 '세상 잘 사는 지은씨'는 직장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어봤을 일상적인 이야기를 담은 웹드라마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페이스북 '스낵비디오by딩고'와 유튜브 '딩고스토리'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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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딩고 스토리 / dingo story'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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