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두 남성이 끔찍한 살인을 저지른 후 웃으며 찍은 '셀카'입니다

인사이트YouTube 'FG TECH'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살인 직후 아무런 죄책감 없이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사진을 찍은 범죄자들의 모습이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함께 일하던 여성을 강간 후 불에 태워 살해한 남성 스테판 언윈(Stephen Unwin, 40)과 윌리엄 맥폴(McFall, 51)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전했다.


두 살인자 스테판과 윌리엄은 90년대 수감 생활을 하면서 서로를 처음 만났다.


이후 출소한 두 사람은 지난해 함께 일하던 베트남 출신 여성 응곡 응유옌(Ngoc Nguyen)의 돈을 뺏기 위해 범행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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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유옌과 페이스북을 통해 연락한 두 사람은 스테판의 집에서 만나기로 했다.


친절한 듯 가면을 쓰고 있던 두 사람은 응유옌이 스테판의 집에 도착하자 돌변했다.


두 사람은 응유옌을 폭행한 후 강간했고 응유옌에게 은행 카드를 빼앗았다.


이후 두 사람은 범행을 묻을 생각으로 응유옌을 차 안에 가둔 후 차에 불을 질렀다.


당시 응유옌은 폭행을 당하긴 했지만 여전히 살아 숨 쉬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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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직후 두 사람은 응유옌의 계좌에서 돈을 빼가기 위해 은행으로 향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웃으면서' 셀카를 찍기도 했다.


두 사람은 응유옌을 강간할 거냐는 의사를 묻는 메시지도 주고받았다.


불타는 승용차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응유옌을 구하기 위해 애를 썼지만 응유옌은 결국 목숨을 잃고 말았다.


이후 경찰 수사를 통해 두 사람은 붙잡혔고, 재판 과정에서 둘의 잔악무도함이 낱낱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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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내용을 들은 사람들은 인간답지 않은 둘의 모습에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법원은 두 사람에 모두 살인죄에 대한 유죄 판결을 내린 상태며 강간 혐의에 대해선 스테판에게만 혐의를 인정했다.


두 사람이 받을 형벌은 앞으로 남은 재판에서 정해질 예정이다.


황비 기자 be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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