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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표절 논란 중국 프로그램, 뻔뻔하게 '시즌 2'도 촬영

'삼시세끼' 표절 논란이 있었던 중국 프로그램이 시즌2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인사이트tvN '삼시세끼'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삼시세끼' 표절 논란이 있었던 중국 프로그램이 시즌2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해 1월 케이블채널 tvN '삼시 세끼' 표절 논란을 일으킨 중국 후난위성TV '동경하는 생활(向往的生活)'이 시즌 2 촬영을 시작했다.


중국 언론 시나위러(新浪誤樂)는 최근 '동경하는 생활2' 촬영장에 모인 출연진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tvN '삼시세끼'


'동경하는 생활'은 지난해 시즌 1 방송 당시 삼시 세끼와 유사한 포맷으로 표절 논란이 일었었다.


표절 논란에 감독은 "'삼시세끼' 시즌 1의 1회밖에 보지 않았다"며 "'삼시 세끼'는 사람과 음식 관계를 보여주지만 우리 프로그램은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를 얘기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내용이나 출연진 느낌이나 비슷한 것 같은데", "뻔뻔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난을 하고 있다.


인사이트tvN '삼시세끼'


한편 중국 저장성에서 촬영을 시작한 '동경하는 생활2'에는 시즌 1 MC였던 허지옹, 황레이, 헨리와 매주 다른 게스트가 출연한다.


'동경하는생활 2'는 오는 4월 20일 후난위성TV에서 첫 방송을 선보인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