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33주 연속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일요 예능 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시청률 18.9%를 기록하며 일요전체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방송분이 기록한 19.5%에 비해 0.6%P 하락한 수치지만, 동 시간대 1위는 물론 33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늘 지금처럼'편으로 삼둥이와 추사랑의 마지막 송도데이트, 엄지온과 쌍둥이의 만남이 그려져 시청자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한복을 입기 전 홀딱 벗은 몸으로 거실 곳곳을 질주한 민국이의 일탈은 분당 시청률 23.6%로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는 11.8% 시청률을 기록하며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MBC '일밤-애니멀즈'의 경우 4.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여전히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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