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아빠한테 갑질하는 주민에게 사이다 일침 날린 '작신아' 여형사 (영상)

인사이트OCN '작은 신의 아이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작은 신의 아이들' 김옥빈이 경비원 아빠에게 갑질하는 아파트 부녀회장 향해 사이다 일침을 날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OCN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는 고3 수험생 아들이 상한 게장을 먹을 뻔 했다면서 경비원 김호기(안길강)에게 따지는 부녀회장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녀회장은 김단(김옥빈) 아버지이자 경비원인 김호기에게 게장이 담긴 통을 건네면서 "이것 좀 드셔보세요"라고 말했다.


영문을 모르던 김호기는 부녀회장에게 고개를 숙이며 "어우, 귀한 게장을 이렇게. 감사하다. 잘 먹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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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작은 신의 아이들'


답답한 부녀회장은 뒤돌아서려는 김홍기를 붙잡고는 "아니, 여기서 드셔보시라고요"라며 게장을 강요했고 김호기는 게장 뚜껑을 여는 순간 게장 상한 냄새에 인상을 찡그릴 수 밖에 없었다.


부녀회장은 다짜고짜 경비원 김호기에게 "택배 관리를 어떻게 하는거냐?"고 따져물었고 김호기는 "음식물이라 빨리 찾아가라고 전화드렸었는데..."라고 항변했다.


게장 상한 것이 늦게 택배를 찾아가서 그렇다는 김호기의 말에 부녀회장은 "그럼 내 탓이냐?"며 "경비실에서 빈둥거리면서 난로 빵빵하게 틀어놓으니깐 택배가 상하는 것 아니냐"고 면박을 주며 갑질했다.


부녀회장의 막말과 갑질은 시작에 불과했다. 죄송하다며 고개 숙인 김호기에게 부녀회장은 "죄송하시니까 드셔보시라고요"라며 "우리 아이 고3인데 이거 먹고 탈 났으면 어쩔 뻔 했냐"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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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짤릴지 모르는 경비원이었던 김호기는 어쩔 수 없이 상한 게장을 들고 먹으려고 했고 마침 김단이 나타나 이를 뿌리치고는 한없이 초라한 아빠 김호기 모습에 속상해 했다.


김단은 "먹지마. 먹지말라고 이딴거"라며 "나 경찰이다. 이 아저씨 딸이고"라며 갑질하는 부녀회장에게 따졌다.


그러면서 "경찰이든 경비든 아줌마 고3 아들 소중하듯이 우리 아빠 나한테 소중한 가족이다. 함부로 굴지 말라"며 "다시 한번 부당하게 갑질했다가는 경찰서에서 나 다시 볼게 될 것"이라고 으름장을 내놓았다.


아파트 경비원 일을 하는 아빠가 갑질 당하는 현장을 본 김단은 참아왔던 울분을 토해내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아빠를 그렇게 지켜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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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작은 신의 아이들'


한편 김단은 아빠 김호기가 자신이 파헤치고 있는 '천국의 문' 집단 자살사건과 관련 연관돼 있음을 직감하지만 쉽사리 다가가지 못하며 갈등했다.


김호기는 도대체 무엇을 김단에게 감추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천국의 문' 집단 자살사건의 진실은 무엇이며 배후는 도대체 누구인 것일까.


매회 상상을 뛰어넘는 전개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신들린 추적 스릴러 '작은 신의 아이들'는 거대한 음모의 사건을 파헤쳐 간다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거듭되는 반전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장르물의 한 획을 긋고 있는 '작은 신의 아이들'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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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작은 신의 아이들'


장영훈 기자 hoo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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