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억 들여 영입한 포그바 2년 만에 내보내고 다시 '3천억' 쓰는 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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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2년 전 맨유로 금의환양했던 포그바가 또다시 맨유와 작별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5일 (한국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맨유를 이끌고 있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포그바를 이번 여름 내보낸다"고 보도하며 포그바가 곧 떠날 것이라 밝혔다.


뿐만 아니다. 매체는 "맨유는 올여름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스쿼드 보강에 나선다. 2억 파운드(한화 약 3,050억원)를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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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맨유 유스팀에 입단했던 포그바는 클럽 내 최고의 유망주로 주목받으며 성장했다.


하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채 2012년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로 향했고 그곳에서 본인의 기량을 폭발시켰다.


당시 맨유 구단은 왜 이러한 선수를 헐값에 넘겼냐며 팬들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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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에서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성장한 포그바는 2016년 당시 1억 500만 유로(한화 약 1,403억원)의 세계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로 돌아왔다.


그러나 포그바는 현재 유벤투스에서 보여주던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날카로웠고 창의적이던 패스는 무뎌졌고 경기장을 종횡무진 누비던 활동량도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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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현재 무리뉴와 포그바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무리뉴 감독과 포그바 사이에 대화가 없으며, 코치를 통해 의견을 주고받는다고 설명했다.


불화설에 휩싸인 무리뉴 감독과 포그바가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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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체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2억 파운드(한화 약 3,062억원)의 영입 자금으로 라파엘 바란, 토니 크로스, 마르코 베라티, 마르퀴뇨스, 알렉스 산드로 등 각 포지션 탑클래스급의 선수들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적 과정 속에서 포그바를 끼워 넣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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