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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파도 미담만 나오는 '인성甲' 유노윤호의 고향 후배가 남긴 댓글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의 후배가 그에게 도움을 받았던 일화를 털어놔 '인성갑'임을 증명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반전 일상을 보여준 가운데 그의 '인성'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열정 부자' 유노윤호의 '아재미' 넘치는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이후 '나 혼자 산다'에 대한 기사가 쏟아졌고, 그 중 유노윤호의 고향 동생이라 주장하는 한 누리꾼이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유노윤호를 '형님'이라 부르는 민규 씨는 "항상 밀레(밀리오레) 앞에서 춤추고 놀던 시절이 그립다"며 과거 유노윤호와 함께 댄스팀으로 활동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인사이트Twitter 'yoonhye26'


실제 유노윤호는 데뷔 전 중학교 시절부터 '에이플러스'라는 광주의 유명 댄스팀에서 활동하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밝힌 바 있다.


민규 씨는 "과거의 모습이 초라해서 연락을 잘 못해 멀어졌지만 이제는 광주에서 터전을 잡았다"며 "책임져야 할 직원들이 생기고 인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반성했다. 


민규 씨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그가 힘들었던 시절 400만원이라는 큰 돈을 선뜻 내어 준 것으로 보인다. 


그는 "마음의 이자까지 손에 쥐어 드리겠다"며 유노윤호에게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마지막으로 민규 씨는 유노윤호가 얼마나 따뜻하고 순수하고 올바른 사람인지를 알리고 싶어 댓글을 남긴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단 몇 줄에 불과한 댓글이지만 유노윤호가 평소 기부와 선행을 이어오고 있어 이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다.


파도 파도 미담만 나온다는 '파파미' 유노윤호는 과거 군대에서도 연예인이라는 편견을 깰 정도로 훈련에 열심히 임하고 후임들을 살뜰히 챙기는 등 '인성갑'으로 꼽힌 바 있다.


한편 동방신기의 정규 8집 '뉴 챕터 #1 : 더 찬스 오브 러브(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는 오는 28일 음반 발매된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