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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송부터 호불호 명확하게 갈린 아이유 주연 드라마 '나의 아저씨'

아이유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tvN '나의 아저씨'의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인사이트tvN '나의 아저씨'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아이유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tvN '나의 아저씨'의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21일 첫방송된 드라마 tvN '나의 아저씨'는 3.9%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다.


재밌고 신선했다는 반응이 있었던 반면에 폭력성이 짙다는 반응도 지속되고 있다.


인사이트tvN '나의 아저씨'


논란이 된 장면은 주인공 이지안(이지은)과 이광일(장기용)이 집 앞 골목에서 다툼을 벌이는 신이다.


극중 이지안을 좋아하는 것으로 추측되는 사채업자 이광일이 이지안에게 무차별적인 폭행을 가하는 것이 데이트 폭력을 미화시킨다는 논란이다.


주인공 이지안(이지은)과 박동훈(이선균)의 나이 차이 역시 잡음이 지속되고 있다.


실제 20대와 40대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두 사람이 러브라인을 형성할 것이 불쾌하다는 시청자들이 있는 것이다.


인사이트tvN '나의 아저씨'


이들은 지난해 11월 캐스팅 사실이 알려진 직후 꾸준히 이 같은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아직까지 두 사람의 로맨스 기운이 비치진 않았지만, 향후 어떻게 극이 전개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논란을 딛고 '나의 아저씨'가 일부 시청자들의 마음을 돌려놓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tvN '나의 아저씨'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