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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치 없이 2살 딸 끌어안고 '60m' 높이서 번지 점프한 아빠 (영상)

어린 딸을 품에 안고 아찔한 번지점프를 한 아빠가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matredho'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어린 딸을 품에 안고 아찔한 번지점프를 한 아빠가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딸과 함께 번지점프를 한 남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말레이시아에 사는 익명의 남성은 60m 높이 다리 위에서 번지점프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atredho'


아찔한 높이에서 뛰어내리는 그의 품 안에는 2살밖에 되지 않은 어린 딸이 안겨있다.


품에 꼭 끌어안고 있는 상태지만, 딸에게는 제대로 된 안전장치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자칫하면 위험할 수 있는 아찔한 상황. 하지만 남성은 망설임 없이 뛰어내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인사이트Instagram 'matredho'


영상을 본 사람들은 "놓치면 어떡하려고 저러는 건지 모르겠다", "너무 위험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남성을 비난했다.


파문이 일자 남성은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안전장치를 하고 있는 상태였다"며 "철저한 감독 아래 이루어진 점프"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아기가 아직 너무 어리다는 사실 때문에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