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여친' 놀래키려 죽은척 구급차에 실려와 깜짝 '프로포즈'한 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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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자친구를 위해 장난기 많은 남자친구가 짓궂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종합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자친구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준비한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초록색 간호복을 입고 병원에서 근무 중이던 여성은 응급하게 실려 온 한 남성을 발견하고선 바닥에 주저앉았다.


전신이 고정된 상태로 들것에 실려 온 남성이 바로 자신의 오랜 연인이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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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얼굴을 확인한 여자친구는 얼굴에 눈물이 범벅인 채 어떻게 된 일인지 물었다.


목에 하얀 붕대를 감고 있는 남성은 담요로 온몸이 덮인 채로 아무 말 하지 못했다.


그동안 수없이 많은 응급환자를 치료해왔지만 여자친구는 정작 남자친구에게는 선뜻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다.


이때 갑자기 눈을 번쩍 뜬 남성은 여자친구에게 "당신은 나의 전부야.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당신이야"라며 뜬금없이 사랑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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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안이 벙벙한 여자친구에게 남자친구는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 들어줄래?"라고 하더니 몸을 둘러싼 담요와 붕대를 집어 던지고 침대 위에서 일어났다.


놀랍게도 남자친구는 검은색 정장을 말끔하게 차려입고 한 손에 꽃다발을 들고 서 있었다.


모든 일이 거짓이었다는 사실을 눈치챈 여자친구는 안도의 한숨과 함께 더욱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남자친구는 여자친구를 향해 한쪽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네며 "나랑 결혼해줄래?"라며 청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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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붉어진 여자친구는 "당신 죽여버릴 거야"라는 원망 섞인 말과 함께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


두 사람은 한동안 말없이 진한 포옹을 나눈 뒤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의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결혼반지를 끼워줬다.


남성은 평소 일면식이 있었던 여자친구의 직장동료와 협업해 오랜 시간 프러포즈를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성은 다시는 절대 이런 짓궂은 장난은 치지 말라며 따끔하게 혼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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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잔인한 프러포즈가 아니냐는 반응과 함께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변보경 기자 boky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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