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마스크, 미세먼지 걱정 아웃(OUT) 캠페인 시작

유한킴벌리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유한킴벌리가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과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 걱정 아웃(OUT)' 캠페인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20일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마스크는 최근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른 미세먼지와 관련,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 대응 수칙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을 마련했다.

유한킴벌리는 '미세먼지 걱정 아웃' 캠페인을 통해 미세먼지 대응 실태 조사, 라디오 '미세먼지 걱정 아웃' 공익 캠페인 등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응 안전교육을 전개하고 이를 통해 연간 약 10만개의 크리넥스 황사 마스크를 미세먼지 취약 계층에 기부할 방침이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마스크 담당자는 "최근 국민들이 미세먼지에 대한 스트레스가 크다는 데이터가 발표될 정도로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높아 대국민 미세먼지 대응 캠페인을 론칭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캠페인이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과 피해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미세먼지 대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1984년부터 35년간 시민참여 나무 심기, 학교숲 만들기, 동북아 사막화방지숲 조성 등을 진행하며 미세먼지 저감 활동과 숲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