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끝만 간질간질하다 '재채기' 안 나올 때 시원하게 할 수 있는 꿀팁
나올 듯 말듯한 재채기를 시원하게 내뱉고 싶을 때 하면 좋을 꿀팁이 소개됐다.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나올 듯 말듯 애간장 태우는 재채기를 시원하게 내뱉고 싶을 때가 있다.
왠지 나올 것 같아 찡그려보기도 하고, 숨을 다시 쉬어보기도 한다. 하지만 재채기는 결코 쉽게 나오지 않는다.
시원하게 재채기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최근 미국 온라인 미디어 헬스라인네트워크는 시원하게 재채기할 수 있는 흥미로운 방법들을 소개했다.
먼저 천장에 달린 형광등을 쳐다보거나 햇빛을 보는 방법이 있다.
전문의들은 갑작스럽게 빛을 보게 되면, 시원하게 기침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은 3명 중 1명 정도 효과를 본다고 알려졌다.
재채기가 나올 것 같은 순간이 다가오면 환한 빛을 쳐다보자.
이때 눈을 떠도 감아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눈을 뜰 경우에는 빛을 가까이서 보지 않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탄산음료나 초콜릿을 먹는 방법, 콧등을 아래쪽으로 쓸어내리며 마사지하거나 혀로 입천장을 문지르며 마사지하는 방법도 소개됐다.
황성아 기자 sunga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