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속 아기에 '엄마 얼굴' 가장 먼저 보여주고 싶어 '셀프 출산'한 여성

인사이트YouTube 'Sarah Wallace'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 속 아기를 누구보다 먼저 보고 싶었던 엄마가 선택한 출산 방법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는 한 여성이 제왕절개로 출산을 하던 중 아기를 직접 배 속에서 꺼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작가로 일하는 여성 사라 힐(Sarah Hill)은 최근 생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경이로운 순간을 목격했다.


바로 소중한 생명이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을 눈앞에서 지켜보고 이를 카메라에 담는 것이었다. 


인사이트Sarah Hill Photography


그간 수많은 사진을 찍어왔지만 이번 경험은 사라에게 정말 색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평범한 출산 과정과는 달리 산모가 직접 배 속에서 아기를 꺼내드는 모습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사연의 주인공인 여성 에밀리 다이얼(Emily Dial)은 아이에게 엄마의 얼굴을 가장 먼저 보여 주고 싶었다.


고민 끝에 에밀리는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직접 두 손으로 아기를 세상에 태어나게 하는데 성공했다.


인사이트Sarah Hill Photography


에밀리는 '셀프 출산'에 성공한 후 자신의 손에 들린 아기와 눈을 마주치며 감격스러움에 기쁨의 눈물을 쏟아냈다.


옆에서 모든 과정을 지켜본 사라는 "엄마의 위대함을 느꼈다. 에밀리가 두려움을 참아내고 용감하게 아기를 꺼내드는 그 순간은 결코 잊지 못할 것"이라 말했다.


몸을 추스린 후 에밀리는 "내 삶에서 가장 뜻깊고 행복한 순간이었다. 정말 아름다운 광경이었고,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며 "우리 아이가 건강하기만을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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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arah Hill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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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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