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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옷 입은 타노스"…역대급 스케일 자랑한 '어벤져스3' 최신 예고편 공개

역대급 히어로물이라 불리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인사이트Naver TV '최신 영화&광고 채널'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마블의 야심작 영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가 새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마블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선 사상 최악의 빌런 타노스가 우주의 정화를 위해 인류의 절반을 해치우려 하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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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모라는 타노스가 '인피니티 스톤'을 찾기 위해 지구에 온다는 사실을 알리고, 아이언맨은 타노스가 원하는 것을 '역이용'하자는 작전을 제안한다.


캐릭터 간의 '케미'가 기대되는 내용도 공개됐다. 아이언맨은 스타로드와 작전을 짜고, 캡틴 아메리카와 블랙위도우는 와칸다에서 블랙팬서와 함께 타노스 군단과 싸운다.


특히 스파이더맨의 활약을 기대하게 하는 마지막 장면이 인상 깊다.


타노스와의 전투는 마블 영화사상 최고의 스케일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마블 팬들의 기대는 한층 높아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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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최강의 빌런과 맞붙기 때문에 큰 희생이 뒤따를 것으로도 보인다.


팬들은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등 인기 히어로가 죽음을 맞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할리우드 영화 사상 모든 장면을 아이맥스(IMAX) 카메라로 촬영한 최초 작품이라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공개된 예고편만으로도 선명한 화질과 생생한 현실감을 안겨주는 가운데, 22명에 달하는 슈퍼히어로들이 역대 최강의 빌런 타노스와 어떤 대결을 펼칠지 주목된다.


한편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는 애초 개봉 예정일이었던 5월 4일에서 일주일 앞당긴 오는 4월 27일로 전 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어 내년 5월에는 '어벤져스 4'가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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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 기자 be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