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조서 아이폰 충전하려다 감전사한 여성 (사진)

via CEN /Mirror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20대 여성이 욕조에서 애플의 스마트폰인 아이폰을 충전하던 중 감전사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모스크바의 한 아파트에 사는 24살 여성 에브게니아 스비리덴코는 최근 욕조에서 감전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에브게니아의 룸메이트 여성이 사고를 처음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에브게니아는 욕조 안에서 충전 중인 아이폰으로 러시아판 페이스북인 비콘탁테(VKontakte)를 사용하다가 감전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고를 처음 접한 룸메이트는 친구가 화장실에서 오랫동안 밖으로 나오지 않자 뭔가 안좋은 일이 벌어진 것으로 직감하고 문을 열어 확인했다.

 

그 결과 에브게니아는 창백한 얼굴로 욕조 안에 쓰러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당시 욕조 바닥에는 아이폰이 가라앉아 있었고 에브게니아의 몸은 감전에 따른 충격으로 여전히 떨리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애플의 아이폰 제품이 정품인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러시아에서는 16살 소녀가 샤워 중에 충전 중이던 아이폰에 감전돼 사망하는 사고가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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