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병무청 병적 별도관리 대상에 포함…"투명하게 입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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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유럽 무대에서 폭발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날두' 손흥민이 병무청이 지정한 '병적 별도관리 대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14일 병무청은 손흥민과 정현 등 운동선수, 연예인, 공직자, 고소득자 2만 7,678명을 병적 별도관리 대상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병적 별도관리 대상자로 지정되면 병무청이 18세부터 병역 이행상황을 점검한다.


특히 28세 이상으로 입대를 미루거나 신체등급이 변경된 사람은 검증시스템을 가동해 직접 비리 가능성을 잡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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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역 시까지 모든 병역 관련 행정 사항이 별도 관리된다.


병역의무를 앞둔 20대 초중반 운동선수는 대부분 병적 별도관리 대상이다.


실제 병적 별도관리 대상 2만 7,678명 중 운동선수가 1만 9,784명으로 가장 많다.


공직자(3,858명), 고소득자(2,882)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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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이에 대해 "반칙이나 특권 없는 공정 병역을 구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병무청은 해당자들에게 안내문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송된 안내문에는 병적 별도관리 제도의 취지와 선정 기준, 이의제기 절차 등의 설명이 담겨 있다.


자신이 대상자가 아님에도 안내문을 받았다면 14일 이내에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이의를 제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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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이의 제기에 대해 7일 이내에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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