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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입학식 못가준 미안함에 딸에게 영상편지 보낸 '쏘스윗' 아빠 차태현

차태현이 녹화 일정 때문에 딸 태은이의 입학식에 못가 미안한 마음에 영상편지를 보냈다.

인사이트KBS 2TV '1박2일'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녹화 때문에 딸 태은이의 초등학교 입학식을 못간 배우 차태현이 영상편지로나마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김준호, 차태현, 윤시윤이 팀을 이뤄 전남 목포로 '2번 국도 세끼 여행'을 떠났다.


이날 차태현은 녹화 일정과 겹쳐 같은 날 열린 딸 태은이의 입학식에 참가하지 못했다.


올해 8살이 된 차태현의 귀염둥이 첫째딸 태은이는 벌써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인사이트KBS 2TV '1박2일'


아빠로서 딸의 입학식에 못 갔다는 미안함에 차태현은 목포 갓바위를 향하는 차 안에서 깜짝 영상 편지를 전했다.


"오늘 태은이 입학인데"라고 아쉬운 마음을 표현한 차태현은 "너의 초등학교 출발을 축하해"라며 사랑 듬뿍 담긴 메시지를 보냈다.


함께 팀이 된 윤시윤도 태은이를 향해 "친구들 많이 사귀고 추억도 많이 만들길 바래"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건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2TV '1박2일'


김준호 역시 "입학식 못 가서 아빠가 씁쓸해한다"며 차태현을 대신한 심정을 태은이에게 알려줬다.


이를 들은 윤시윤은 "진짜 예쁜 딸이 학교 가는데, 얼마나 벅차겠냐"며 연신 차태현의 마음을 이해했다.


촬영장으로 이동하는 내내 태은이의 생각에 푹 빠진 차태현은 딸을 향해 손하트와 뽀뽀를 날리며 남다른 딸바보 면모를 뽐냈다.


인사이트KBS 2TV '1박2일'


차태현은 평소 아이들의 등교와 등원을 도맡는 등 육아를 한다고 알려지며 '자식바보'라는 수식어까지 붙었다.


그의 남다른 가정적인 면모에 반한 많은 여자 연예인과 여성 팬들은 그를 1등 신랑감으로 선택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