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컨트리 신의현 동메달…패럴림픽 한국 첫 메달 나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2018 평창 패럴림픽에서 '노르딕스키 간판' 신의현이 우리나라에게 첫 메달을 안겼다.


11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남자 15km 좌식부문에서 신의현은 42분 28초 9를 기록에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크라이나의 막심 야로프이가 41분37초0으로 금메달, 은메달은 미국의 다니엘 크노센(42분20초7)이 차지했다.


전체 29명의 선수 중 28번째로 출발한 신의현은 3.8km 5위권으로 시작해 점차 앞 선수와의 거리를 좁혔다.


인사이트


3.8km 지점까지만 해도 5위였던 신의현은 5.9km 지점에서 추격의 불씨를 지피기 시작했다.


이후 4위로 올라선 신의현은 막판 스퍼트를 과시해 12km 지점에서 크노센, 쳉 펑과 차이를 1.5~3.4초 차 내로 좁혔다.


드디어 13km 지점에서 신의현은 앞서가고 있던 쳉 펑을 따돌리고 끝까지 레이스를 지켰다.


3위로 들어온 신의현은 메달권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며 우리나라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인사이트


이날 신의현이 딴 동메달은 한국 겨울 패럴림픽 사상 3번째 메달로 그 의미가 크다.


앞서 우리나라는 겨울 패럴림픽에서 역대 두 차례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알파인 스키 좌식 부문의 한상민이 최초 은메달을 땄고, 뒤이어 2010년 밴쿠버에서 휠체어컬링대표팀이 은메달을 따냈다.


이번 평창 패럴림픽의 우리나라 목표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인 만큼 신의현의 동메달 소식은 우리 대표팀의 새 활력을 불어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뉴스팀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