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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친구들보다 키 크고 너무 잘생겨서 '따돌림' 당했다는 강동원

배우 강동원이 남다른 외모로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던 추억(?)을 소개했다.

인사이트YG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배우 강동원이 눈에 띄는 외모때문에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강동원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강동원은 고등학교 시절 우정을 의심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강동원은 "고등학교 기숙사에 살 때 2주 정도 룸메이트들이 밤마다 방에 없었다"며 "따돌림을 당하는 게 아닐까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영화 '검은 사제들'


당시 엄청난 배신감을 느꼈다는 강동원은 "나중에 알았는데 룸메이트들이 밤마다 여자를 만나러 나가는 거였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강동원은 "친구들이 '네가 나가면 여자애들이 우리를 안보지 않냐'고 말했다"며 이유있는 따돌림(?) 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잘생긴 외모 탓에 졸지에 따돌림을 당한 강동원은 "나쁜 놈들"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인사이트영화 '검사외전'


강동원은 잘생긴 외모 뿐만 아니라 완벽한 피지컬로 많은 여성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인성'까지 고루 갖춰 '팔방미남'으로 꼽힌다. 영화 '골든 슬럼버' 비하인드 스틸컷에서 포착된 강동원의 모습이 이것을 증명한다.


강동원은 영하 날씨에 온몸이 젖고도 스태프 위해 웃고 있는 모습을 보여 '신은 불공평하다'는 사실을 온몸으로 증명해냈다.


한편 강동원은 영화 '골든슬럼버' 홍보를 위해 대만을 찾았다. 영화는 9일 현지 개봉한다.


인사이트영화 '가려진 시간'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