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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기에 구운 식빵 친구가 가로채 가자 서러워 '눈물 펑펑' 터뜨리는 시안이 (영상)

축구선수 이동국 아들 시안이가 직접 구운 빵을 친구에게 뺏겨 서러운 눈물을 터뜨렸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대박이' 시안이가 힘들여 구운 빵을 친구에게 뺏기자 서러운 눈물을 뚝뚝 흘렸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방학을 맞아 누나들과 태국을 찾은 시안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현지 태국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듣게 된 세 남매는 영어로 진행되는 내용에도 당당한 모습이다.


선생님이 영어로 질문하면 곧바로 한굴말로 대답하거나, 느낌대로(?) 영어를 구사하며 '아무 말 대찬치'를 보여주는 모습이 폭풍 귀여움을 자아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특히 시안이는 낯선 환경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초지일관 당당한 눈빛을 잃지 않아 큰 웃음을 줄 예정이다.


이날 시안이는 누나들 도움 없이도 혼자서 토스트기에 빵을 넣고 척척 굽는다.


빵 먹을 생각에 설레며 시리얼에 우유를 붓던 시안이에게 갑자기 시련이 닥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같은 반 친구가 시안이가 미리 구워놓은 빵을 가져가려고 한 것.


태국 친구와 말이 잘 통하지 않자 시안이는 연신 "노우, 노우"를 외치며 그 앞을 가로막는다.


하지만 영문을 알리 없는 친구는 그대로 빵을 들고 자리를 떠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안이는 애써 구운 빵을 먹을 수 없게 되자 카메라 삼촌을 향해 굵은 눈물방울을 흘리며 펑펑 울음을 터뜨린다.


서럽게 우는 시안이가 안타까우면서도 동시에 귀엽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한편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시안이의 모습은 매주 일요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볼 수 있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