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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불륜 인정 1년 만에 '결별'

불륜을 인정하고 사랑을 키워가던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결국 결별했다.


9일 스포츠월드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의 측근은 두 사람이 약 한달 전에 이별했다고 말했다.


한 영화 관계자는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의 미래를 무척 걱정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두사람의 결별 징후는 지난달 폐막한 베를린 영화제에서부터 나타났다.


당시 홍상수 감독은 영화 '풀잎들'로 초청받았지만 평소와 달리 김민희 없이 단독으로 참석했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사람은 이후 불륜 관계로 발전했다.


이 같은 사실이 지난 2016년 6월 보도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지게 되자 홍상수 감독은 열애설을 부인하지 않았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지난해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김민희와 "사랑하는 사이"라고 공표했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부인 A씨를 상대로 이혼 재판을 진행 중이다.


김민희는 별다른 활동 계획이 없이 연락이 되지 않는 상태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