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네켄, 완벽한 생맥주 즐길 수 있는 '하이네켄 블레이드' 출시

하이네켄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최상의 상태로 생맥주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카운터탑 생맥주 시스템을 선보였다.

7일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은 '하이네켄 블레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 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인 하이네켄 블레이드는 완벽한 생맥주를 위한 카운터탑 생맥주 시스템이다. 맥주 추출과 케그 교체가 간편해 설치와 사용에 용이하다.

또 8L 일회용 케그를 별도 관리 없이 편리하게 유지보수할 수 있어 맥주 마니아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30㎠ 공간만 확보하면 설치가 가능해 소규모 업장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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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8L 일회용 케그(250ml 전용잔 기준 30잔)는 자체 냉장시스템으로 오픈 시부터 최대 30일까지 신선하게 보관된다.

여기에는 CO2를 사용하지 않는 하이네켄만의 브루락 시스템이 적용됐다.

하이네켄의 또 다른 혁신 시스템 브루락 케그는 맥주 주머니 주변에 공기를 밀어 넣어 맥주가 자연스럽게 추출돼 나오도록 설계돼 있다.

때문에 외부공기나 압축가스가 맥주에 직접 닿아 최상의 맥주 맛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하이네켄 블레이드는 케그마다 일회용 라인이 창작돼 있어 라인을 교체하거나 청소하지 않아도 청결한 맥주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하이네켄 관계자는 "편의성과 성능을 높인 신제품 하이네켄 블레이드 출시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하이네켄의 품질 높은 맥주를 제공하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