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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마치고 반다비에게 올림픽 업무 인수인계한 '선배' 수호랑

올림픽을 마치고 해외여행을 떠났던 수호랑이 한국에 돌아와 후배 반다비에게 업무를 인수인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pyeongchang2018'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올림픽을 마치고 해외여행을 떠났던 수호랑이 한국에 돌아와 후배 반다비에게 업무를 인수인계했다.


7일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수호랑과 반다비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무실에서 바쁘게 업무를 보던 수호랑은 반다비가 들어오자 반갑게 인사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pyeongchang2018'


그간 바쁜 올림픽 일정으로 만나기 어려웠던 수호랑과 반다비는 서로의 얼굴을 애틋하게 쓰다듬으며 근황을 물었다.


이어 수호랑은 자신의 노트북을 가리키며 반다비에게 업무를 가르쳐주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pyeongchang2018'


앞서 평창 올림픽 기간 마스코트로 활약한 수호랑은 임무를 마치고 해외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온몸이 꼬질꼬질해질 정도로 열심히 일한 수호랑은 대전의 한 세탁소에서 때 빼고 광낸 뒤 해외여행을 떠나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Olympics'


이후 휴가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수호랑은 곧바로 패럴림픽에서 활약할 후배 반다비에게 업무를 인수인계했다.


올림픽 마스코트로 성공적인 활약을 보여준 선배 수호랑이 후배 반다비에게 업무를 인수인계하자 누리꾼들은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9일 개막하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는 수호랑을 대신해 반다비가 마스코트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