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2' 앞두고 다시 만난 '시즌1' 입주자들 (영상)
지난 여름 대한민국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하트시그널' 출연진들이 다시 한 자리에 모였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지난 여름 대한민국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하트시그널' 출연진들이 다시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6일 채널A '하트시그널' 측은 네이버 TV를 통해 '하트시그널 시즌 2'를 앞두고 시즌 1 입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지난 시즌 출연자인 장천과 배윤경, 서주원, 서지혜, 김세린이 등장했다.
아쉽게도 이날 영상에는 강성욱과 신아라, 윤현찬은 보이지 않았다.
오랜만에 다 같이 모인 다섯 사람은 서로를 보자마자 반가워하며 근황을 묻기 시작했다.
이후 카페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던 다섯 사람은 지난 시즌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다시 입주하라면 할 거 같냐?"는 질문에 세린은 첫인상 선정 당시 '0표'를 받았던 악몽(?)을 떠올리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다섯 사람은 이번 시즌 2의 확 바뀐 '시그널 하우스'와 출연진들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다.
장천은 "아는 동생이 키가 188cm에 엄청 잘생기고 괜찮다. 근데 이번 시즌 2에 지원했는데 탈락했다"며 이번 시즌 입주자들이 엄청날 것이라고 암시했다.
이 가운데 지난 시즌 커플이었던 장천과 배윤경의 미묘하면서도 서먹한 기류가 포착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약 1년여 만에 모인 시즌 1 입주자들의 이야기는 오는 3월 9일에 방송된다.
올봄 대한민국을 또 한번 설레게 할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 2'는 오는 3월 16일 금요일 밤 11시 11분에 만나볼 수 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