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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귀요미' 부엉이가 숨겨뒀던 '반전 롱다리'

수북한 깃털 사이로 발만 겨우 쏙 빼놓고 살아가던 부엉이의 반전 몸매가 드러났다.

인사이트weibo '笑趴了'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수북한 깃털 사이로 발만 겨우 쏙 빼놓고 살아가던 부엉이의 반전 몸매가 드러났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중국 웨이보에는 알고 보면 깜짝 놀랄 부엉이의 반전 롱다리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귀여운 부엉이 한 마리가 다리를 꼬고 편안하게 앉아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그간 우리가 많이 봐 온 것처럼 발톱으로 나뭇가지를 부여잡고 사뿐히 앉아있는 부엉이가 보인다.


인사이트weibo '笑趴了'


이때 의문의 사람 손이 녀석의 깃털을 슥 걷어올렸고, 찰나의 순간 찍힌 사진에는 부엉이가 꽁꽁 숨겨왔던(?) 비밀이 담겨 있다.


그동안 우리가 결코 눈치채지 못했던 부엉이의 비밀은 바로 깃털 사이에 감춰져 있던 반전 '롱다리'다.


평소에는 날개로 다리를 가리고 있었기에 녀석의 롱다리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것.


무려 몸통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부엉이의 롱다리에 누리꾼들은 "부엉이한테 배신감 느낀다", "아니 이거 실화?", "진심 깜짝 놀랐다", "이제 부엉이도 부러워해야함?"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인사이트weibo '笑趴了'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