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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 간지럽대"···아빠 '뻥'에 속아 병원갔다가 '눈물' 펑펑 쏟은 서언X서준

이휘재의 아들 서언이와 서준이가 주사 맞기 무서워 눈물을 펑펑 쏟고 말았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이와 서준이가 6세 인생 최고의 위기에 부딪쳤다.


오는 4일 방송될 예정인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언이와 서준이가 공포의 예방접종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서언이와 서준이는 수두 예방 접종을 위해 주사 맞으러 가자는 아빠의 말에 격한 거부 반응을 보인다.


이휘재는 "주사가 간지럽대"라며 아들을 달래지만, 서언이와 서준이는 두려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결국 서언이와 서준이는 아빠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신발을 들고 벽장에 꽁꽁 숨는 등 병원에 가지 않으려고 갖은 노력을 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지만 숨바꼭질도 잠시, 결국 병원에 끌려 간 서언이와 서준이는 불안한 모습으로 주사 맞기를 기다린다.


겁에 질린 서준이는 아빠 품에 안겨 눈을 꼭 감고 있다.


반면 서언이는 엎드린 채 서러운 듯 눈물을 또르르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서언이와 서준이의 리얼한 표정이 주사 맞기를 얼마나 무서워하고 있는지 짐작하게 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윽고 한껏 긴장한 채로 진료실에 들어간 쌍둥이는 날카로운 주삿바늘 앞에서 불안함을 감추지 못한다. 


주사가 무서워 눈물까지 쏟는 서언이와 서준이의 모습은 안타까우면서도 귀여움을 자아낸다.


서언이와 서준이의 눈물을 펑펑 흘리게 한 공포의 예방접종 모습은 오는 4일 오후 4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