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김소은, 8일 새벽 2시 청담동 자택서 밀회”
두 사람은 지난 7일 저녁부터 다른 사람의 시선을 피해 밤새 술을 마시고, 다음날인 8일 새벽 손호준의 집에서 뒤풀이까지 즐겼다고 더팩트가 9일 전했다.
<더팩트 제공>
배우 손호준과 김소은의 열애설이 떠들썩한 가운데 양 측의 입장이 미묘하게 갈리고 있다.
손호준 측은 남자로서 좋아하는 여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비교적 솔직하게 진심을 꺼내 놓았다. 하지만 김소은 측은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사실이 아니라고 잡아뗐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열애 현장을 직접 포착한 더팩트는 "현재 두 사람은 김소은 측에서 밝힌 '친한 사이'의 정도를 넘어섰다"고 9일 오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7일 밤 9시 50분부터 다른 사람의 시선을 피해 밤새 술을 마시고, 다음날인 8일 새벽 2시 손호준의 집에서 뒤풀이까지 즐겼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고 해도 단 둘이 집 앞에서 만남을 갖기에는 부담스러운 시간이다.
한 매체는 김소은 소속사의 말을 빌려 "데이트 중이라고 보도된 사진은 행사장에서 만난 직후다"라며 열애 사실을 부인하는 보도를 했지만 이날 저녁 김소은은 어떤 공식 일정도 소화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다른 매체의 해명 보도와 달리 이날 데이트 현장에서 두 사람의 매니저나 유연석은 찾아 볼 수 없었다고 더팩트는 전했다.
<더팩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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