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제주항공, 동방신기 기내식 '스위트 핑크' 한정 판매

인사이트제주항공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제주항공이 자사 모델 동방신기를 활용한 기내식 '스위트 핑크'를 판매한다.


2일 제주항공은 오는 5일부터 일본노선에서 기내식 '스위트 핑크'를 50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7만 원 상당의 한정판 '스위트 핑크'는 모둠 과일, 미니 케이크, 초콜릿, 스트링 치즈, 레드와인의 기내식으로 구성된다.


특히 자사 모델인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래핑 된 모형비행기와 이미지 카드가 함께 제공되어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해당 상품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출발·도착 일본노선의 사전주문 기내식 서비스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5일 오전 11시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판매하며, 9일 출발 편부터 오는 31일까지 적용된다.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재고 소진 시 판매가 조기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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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지난해 5월부터 동방신기를 활용한 특화상품 판매 등을 통해 국내·외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기내 에어카페에서는 동방신기 이미지를 활용한 모형비행기, 볼펜, 사전주문 기내식, 핀 버튼 세트와 브로마이드 등의 상품을 판매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제주항공 측은 "동방신기 기내식은 지난해 처음 출시당시 판매 공개 후 단 3시간 만에 소진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며 "올해는 더욱 새로운 구성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소연 기자 so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