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존스호텔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평창동계올림픽 IOC(올림픽조직위원회) 공식 숙소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이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념하고 다시금 올림픽의 감동을 재현하고자 한다.

그 감동을 이어가려는 세인트존스호텔은 대한민국 선수단 간판 선수와 동명인 투숙객 대상 파격적인 반 값 및 무료 혜을 제공하는 '평창동계올림픽 셀러브리티' 패키지를 오는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는 평창동계올림픽 간판 선수 '영미, 상화, 선영, 승훈, 성빈, 준환'과 동일한 이름을 가진 투숙객 대상으로 주중 이용이 가능하다.

세인트존스호텔

구성은 환상적인 동해 오션 뷰 객실 1박(수페리어 더블 또는 트윈/2인 기준), 청정 동해와 짙푸른 곰솔림(해송)이 내려다보이는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플레이버(Flavor)' 2인 조식 뷔페가 있다.

여기에 자연친화적이고 트렌디한 컨셉의 카페 & 펍 '브루어스 하우스(Brewer’s House)', 웰컴 드링크 2잔 이용권(로컬 생맥주, 커피, 노멀 주스), 최신식 스파 & 사우나 2인 1회 무료 이용권이다.

가격은 20만 5천원이며, 체크인 시, 투숙객 본인의 신분증 제시가 필수다.

세인트존스호텔

한편, 지난 1월 오픈한 세인트존스호텔은 카리브해의 유명 휴양지인 도서국가 '앤티가 바부다(Antigua Barbuda)'의 수도 '세인트존스(St.John’s)를 모티브의 '힐링 엔터 스테이케이션'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이다.

동시에 1천여 명 수용이 가능한 스파 & 사우나, 유산소 뿐 아니라 전신 운동이 가능한 최신식의 美HOIST, 英ZIVA 브랜드의 기구를 갖춘 피트니스 센터, 청정 동해 바다를 조망하며 즐길 수 있는 16층 옥상의 인피니티 풀이 있다.

세인트존스호텔

여기에 야외 자쿠지를 즐길 수 있는 루프톱 스낵 & 카페 공간 외에도 울창한 해송 숲과 바다를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올 데이 다이닝', 동해와 대관령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라운지'와 '바 & 다이닝 레스토랑', 강릉의 자랑 '곰솔림(해송 숲)'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카페 & 펍' 등 최적의 힐링을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1천만 애견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반려견 동반 객실(20개실 오픈 예정), 반려견과 키즈 고객을 위한 '펫 & 키즈 플레이스', 야외 유수풀과 글램핑 장은 애견 및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