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에 가려졌다"···운동으로 다져진 김아랑 선수의 엄청난 '허벅지 근육'

MBC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계주 금메달리스트 김아랑 선수의 허벅지 근육이 온라인상에서 이슈로 떠올랐다.

지난 1일 다음 카카오TV에서는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한 김아랑 선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올림픽 이후 TV 프로그램과 인터뷰 등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아랑 선수의 보이는 라디오 출연은 청취자들을 기쁘게 했다.

라디오가 끝나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아랑 선수 허벅지'이라는 제목과 함께 보이는 라디오를 캡처한 사진이 함께 게시됐다.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사진 속 김아랑 선수의 허벅지 근육은 함께 서있는 건장한 체격의 배성재 아나운서 허벅지에 전혀 뒤지지 않는 모습이었다.

쇼트트랙은 운동 특성상 허벅지 근육이 중요해 선수들은 하체 근력 강화에 상당히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당시 '빙상 여신', '미소 천사'라는 별명으로 김아랑 선수의 미모를 칭찬하던 누리꾼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누리꾼들은 김아랑 선수의 허벅지 근육 사진에 "완전히 반전이다", "미모만 보고 운동선수인 거 깜빡했었다"며 감탄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nstagram 'alangkim'

이날 방송은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역사상 최초로 동시 접속자 1만 명을 돌파하며 김아랑 선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한편, 김아랑 선수는 지난 2014년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개그맨 신동엽과의 허벅지 씨름에서 완승을 거두기도 했다.

수많은 피와 땀과 눈물로 다져진 김아랑 선수의 근육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연합뉴스

Instagram 'alangkim'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