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내일(1일)부터 제주행 항공권 '1만 7천원'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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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국내 저가항공사 이스타항공이 오는 6월부터 떠날 수 있는 제주행 항공권을 1만 7천원대에 판매한다.

28일 이스타항공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내달 1일 오후 2시부터 얼리버드 항공권이 판매된다.

이번에 판매되는 항공권 탑승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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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김포, 청주, 군산, 부산에서 항공편을 운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이스타항공이 운영하는 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는 항공권을 1만 7,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국내선과 함께 국제선 항공권 또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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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발 도쿄행은 10만 9천원, 오사카행 9만 4,900원, 오키나와행 11만 1,900원부터 판매된다.

또 타이베이 9만 7,900원, 코타키나발루 11만 4,900원, 다낭행은 10만 9,900원 등 동남아 항공권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개강 직전 울적한 마음을 얼리버드 항공권을 예매하며 다잡아보면 어떨까.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