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KTNV Channel 13 Las Vegas / YouTube
미국 대형마트 체인의 직원들이 취업을 준하는 10대 소년을 도운 사진 한장이 우연히 공개돼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5일(현지 시간) 미국 ABC뉴스는 한 10대 소년이 취업 인터뷰를 위해 대형마트에 넥타이를 사러갔다 직원들에게 도움 받은 사연을 보도했다.
지난 4일 노스캐롤라이나주(州)에 위치한 대형마트 체인 '타겟(Target)'을 찾은 소년은 뜻밖의 일을 겪었다.
소년은 그날 오후에 있을 레스토랑 면접을 위해 클립식 보타이를 사러갔지만 그 마트에는 보타이가 없었다.
이때 등장한 두 명의 직원들은 그에게 다가가 넥타이를 선택 하는 것을 도와주기 시작했다.
캐시 스캇(Cathy Scott)과 그녀의 동료인 데니스 로버츠(Dennis Roberts)는 소년에게 넥타이를 추천하면서 매는 법까지 알려줬다.
또한 그들은 소년에게 면접에서 가져야 할 태도에 대한 조언까지 해주었다고 한다.
방송 인터뷰에서 로버츠는 "별다른 조언을 한건 아니다. 단지 눈을 크게 뜨고 상대를 정면으로 보라고 했다. 악수를 할 때도 상대의 손을 꼭 쥐라고 했다"고 말했다
당시 직원들이 소년을 돕는 장면은 근처에 있던 또 다른 고객 오드리 마크(Audrey D. Sheeps Mark)의 눈에 들어왔고, 그녀는 그 장면을 사진으로 촬영해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녀는 사진을 '타겟'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업로드 했는데, 이 한장의 사진은 5만 번 이상의 좋아요와 큰 호응을 얻으며 뉴스를 통해 미국 전역으로 퍼지고 있다.
"우리는 단지 미래를 위해 직업을 찾는 어린 소년에게 조언을 해줬을 뿐이다"는 직원들의 말에서 따뜻함과 진정성을 느낄 수 있다.
via Audrey D. Sheeps Mark's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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