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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 컬링 '안경 선배' 김은정의 4년 전 '뽀시래기' 시절 모습

지금으로부터 4년 전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김은정 선수의 과거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좌) SBS, (우) 연합뉴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내내 국민들의 관심을 모은 여자 컬링팀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강릉 컬링 센터에서 열린 여자 컬링 결승전에서 '팀 킴'은 세계 5위 스웨덴을 상대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은메달이라는 대단한 성적을 거둔 것은 물론 경기 때마다 "영미~!!"라고 외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올림픽이 끝난 이후에도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인사이트


인사이트연합뉴스


이에 4년 전 '갈릭걸스'의 대회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팀 킴'은 지난 2014년 4월 11일부터 5일간 전라북도 전주시 화산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경북체육회 소속으로 참가한 이들은 숭실대학교와 결승에서 만나 6대 2로 1위를 차지했다.


4년 전부터 대단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던 것만큼 눈에 띄는 것이 있다. 바로 카리스마 넘치는 스킵 김은정의 반전 과거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지금과 비슷한 헤어스타일에 안경을 썼지만 '안경 선배' 포스는 나지 않고 오히려 귀여운 모습이다.


특히 통통한 볼살 덕분에 경기에 집중하는 날카로운 눈빛에도 앳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4년 전 실화? 14년 전 아니냐", "4년만에 급성장했다", "근래 본 것 중에 제일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여자 컬링 대표팀이 소속된 경북체육회에 따라면 전자·식품 등 관련 광고 제안과 각종 방송 프로그램 섭외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