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아들의 성장을 기록한 부부 (영상)
세상에 눈을 뜬 아기가 1년 간 성장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via Bon Appetempt/youtube
세상에 눈을 뜬 아기가 1년 간 성장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지난달 26일 유튜브 채널 'Bon Appétempt'에서는 아멜리아(Amelia)와 메트(Matt)가 자신의 아들 테디(Teddy)의 첫 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특별한 영상을 선보였다.
두 부부는 멀리 떨어져있는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 테디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촬영을 시작했다고 한다.
테디가 태어난 지 6시간이 된 이후부터 이들은 카메라로 아이의 성장 모습을 정성스레 담았다.
아기가 성장한 1년의 시간이 놀랍게도 단 '2분 5초' 안에 압축돼 펼쳐진다.
via Bon Appetempt/youtube
테디는 태어난 지 몇 달 동안에는 재채기를 할 때마다 얼굴을 찌푸리곤 했다.
하지만 10주가 지난 뒤 처음으로 활짝 웃는 감동적인 장면을 선보였다.
16주가 지나자 테디는 몸을 뒤집어 기어다니기 시작했고, 9개월 째에는 두 발로 서서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모습이었다.
활발한 성격이었던 테디는 태어난 지 11개월만에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며 튜브공도 가지고 놀 정도로 폭풍 성장했다.
영상 마지막에는 테디가 탄생 1년을 축하하는 첫 번째 생일 파티 케이크를 보며 해맑게 웃는 모습이 보인다.
이 영상을 보신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표정이 어떠했을지 보지 않아도 알듯 싶다.
via bon appetempt/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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