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석 / 웹툰 '마음의 소리'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를 드라마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지난 7일 제작사 크로스픽쳐스는 "조석 작가의 웹툰 '마음의 소리'를 웹드라마로 제작할 예정"이라며 "깜짝 놀랄 캐스팅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마음의 소리'는 2006년 네이버에서 연재를 시작한 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드라마와 영화 제작 요구가 끊이지 않았던 작품이다.
웹툰은 조석 작가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매회 재치 넘치는 개그를 선보여왔다.
MBC 드라마 '닥터진'을 제작한 크로스픽쳐스 측은 "한국은 물론 아시아를 사로잡을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인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는 주연배우 캐스팅 단계이며, 시트콤계 거장들이 제작에 참여하면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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