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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회식서 '수호랑 모자' 쓰고 목청껏 애국가 부르는 뽀시래기들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귀여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은 초등학생들이 있다.

인사이트SBS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귀여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은 초등학생들이 있다.


25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이 진행됐다.


폐회식에서는 각종 행사에 앞서 태극기를 게양하고 애국가를 제창하는 순서가 마련됐다.


인사이트SBS


횡계초등학교와 대관령초등학교 23명의 어린이들은 머리에 수호랑 모자를 쓰고 몸에 태극기를 두른 채 당차게 입장했다.


설명에 따르면 23명의 어린이들은 동계올림픽 개최 횟수를 상징한다.


어린이들은 해맑게 웃으며 역대 최고 동계올림픽으로 꼽힌 평창 동계올림픽의 폐회식을 장식했다.


인사이트SBS


또한 어린이들의 앙증맞고 귀여운 비주얼이 주목받았다. 태극기를 게양하기 위해 중앙 무대로 올라 아장아장 걸어가는 모습이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태극기 게양 후 애국가를 제창하면서도 맑은 미소를 잃지 않았고, 끝까지 애국가를 완창하며 폐회식의 성대한 시작을 알렸다.


인사이트SBS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